| 제목: 모발이식, 생착률·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관건 |
| 작성일: [202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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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더욱 심해지는 탈모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탈모 환자들도 늘어간다. 춥고 건조한 날씨는 두피와 모발을 예민하게 만들 뿐 아니라 수분 및 영양 공급도 부족해지면서 다른 계절에 비해 탈모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추운 날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을 방해하여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모공이 수축되면서 두피를 더욱 자극시킨다. 여기에 하루종일 틀어놓는 난방시설로 인해 두피와 모발은 더욱 건조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고 실내에 먼지 등이 두피에 쌓이면서 탈모를 가속한다.
탈모의 주된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에 의한 것이라 보지만, 계절 변화를 비롯해 정신적 스트레스, 잦은 염색과 펌, 노화, 질환 등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난다. 그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난 지 오래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중년들의 경우 정수리 숱이 없어지며 가운데가 휑하게 비어 보이는 정수리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반면, 20~30대 젊은 층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나 헤어라인에서부터 숱이 감소하다 M자 라인으로 벗겨지는 M자탈모 증상을 많이 겪는다.
출처: 건강다이제스트(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06)
